20∼30년 된 교회가 ‘예심전도’로 200% 성장 기적… 전도수련회 여는 예심전도훈련대학
입력 2012-07-19 17:48
종교다원주의와 이단들이 득세하는 시대에 예심전도훈련대학은 작은교회와 개척교회 그리고 기성교회 들에게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환영받고 있다. 이 사역이 시작된지 2년도 안되는데 참석 교회들이 환호하며 신선한 전도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것. 예심전도훈련 대학에 참여한 교회들은 그동안 20년 30년 목회보다 2년도 안 되는 기간의 목회가 더 좋았다고 고백한다.
예심전도훈련대학의 특징은 크게 9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①전도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부흥의 수단으로서의 전도가 아닌 성경적 전도의 의미를 되살린 전도법이다. ② 또 목회론적이고 교회론적이며 종합적인 목회의 틀 속에서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가는 전도법이다. 단기사역이 아니라 장기적인 목회로드맵을 가지고 있다. ③ 성도를 전도자와 양육자로 변화시키는 전도법으로 영혼구원과 동시에 성도의 삶이 전도자가 되도록 변화시키는 것이 목표다. ④실제적인 전도법으로 목회자를 전도자로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 있고 성경적 전도원리에 맞춘 훈련중심이다. ⑤ 다양하고 실제적인 전도의 도구(무기)를 제공하는데 10단계 만화전도지, 10초 메시지, 천국내비게이션, 천국내비게이션 풀이집, 기독교 ABC, 인생내비게이션, 인생내비게이션 풀이집, 전도 편지, 전도 명함 등이다. ⑥ 각각의 도구에 대한 매뉴얼이 분명하고 체계적이며 각각의 매뉴얼을 가진 도구의 활용이 매우 쉽고 간편하며 단순하다. ⑦ 맞춤형 사역으로 사이버를 활용, 훈련 비용이 적게 들어 개척교회에 유리한 측면이 있다. ⑧ 지교회 사역을 본부가 지속적으로 지원,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전도가 되게 만들어 주고 전도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⑨ 목회자를 전도자로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예심전도 훈련에 참여하는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은 반드시 전도현장을 갖게 되고 목회자 리더십 과정을 거치는 동안 전도자가 된다.
성남기둥교회 오병춘 목사는 “목사의 면허가 장롱 면허에서 신나게 달리는 주행면허로 바뀌게 되었다. 예심전도를 통해 교회가 200%가 성장, 긴 장마 끝에 화창한 햇살을 본 기분”이라고 밝혔다. 희망의 교회 김연중 목사는 “재래식 무기에서 신무기로 바뀌었고 이 신무기는 현장에 나가면 핵무기로 변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안산벧엘교회 김바울 목사는 “예심은 목회의 위기, 교회성장의 위기, 시대적으로 다원주의와 세속주의가 몰려오고 이단이 판치는 이 세상을 하나님의 세상으로 바꿀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밝혔다.
예심전도법을 가르치는 예심전도훈련원 원장 김기남 목사는 “예심수련회는 참석하기만 하면 일평생 행복한 전도자로 살수 있게 되는 인생 역전 포인트”라며 “그동안 예심전도훈련대학을 통해 체험한 교회들의 간증이 소낙비처럼 쏟아질 때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큰 도전을 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주강사인 김기남 목사가 ‘성령의 사람들’이란 주제로 3번에 걸쳐 성령으로 불타는 전도자가 되게 하는 말씀부흥회를 강의한다. 전도메시지 훈련과 전도훈련대학을 통해 교회성도들이 행복해 하는 현장과 목회자들의 특강 간증을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도록 준비되어 있다.
이어 이론과 실제가 함께하는 전도법, 성경적인 전도법, 목회속에 담겨지는 전도법, 교회중심의 전도법, 성장주의가 아닌 복음을 전하는 전도법, 이론만 있는 것이 아니고 실제와 임상이 있는 전도법, 불신자만이 아닌 기존신자를 전도하는 전도법이 소개된다. 전도에 대한 고민과 몸부림을 치는 목회자와 교회들에게는 긴 가뭄에 소낙비와 같은 전도법들이다.
예심전도대학 강의 어록 중 “전도왕이 되지 말고 전도인이 되라” “누구든지 전도해야 하지만 아무나 전도할수 없는 것은 훈련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도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영적 전투이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고 부흥은 하나님이 시키는 것이다” 등의 어록은 많은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고 있다.
이번 전도수련회는 2차에 걸쳐서 오산 성은동산에서 진행되며 1차는 8월6일(월) 1시부터 8일(수)1시까지이고 2차는 8월 13일(월) 1시부터 15일(수)1시까지 이다. 등록비는 6만원이고 주일학교프로그램은 별도로 진행된다.
이번 수련회가 끝나면 8월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불광동에 있는 팀수양관에서 2박3일 집중훈련을 하게 된다. 집중훈련에 참여한 교회들 위주로 전도훈련대학 24주 과정 리더십 학교(1차12주, 2차 12주)가 진행된다.
리더십 전도대학이 끝나면 개교회에서 소그룹으로 전도할수 있는 개교회 전도대학이 개최된다. 이 전도대학이 개설되는 교회는 전도팀이 만들어 지는 것이 순서다. 전도수련회에 성도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하면 큰도전과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될 것이다. 참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예심전도훈련원 (032-675-9591·www.yesim.or.kr)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종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