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연휴양림에서 알찬 휴가를

입력 2012-07-18 22:38

“여름휴가는 경기도 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경기도는 유명산, 축령산, 용문산 등 도내 13개소 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내에 산림청이 운영 중인 곳은 유명산, 중미산, 산음, 운악산 등 4개소이다. 도는 축령산, 강씨봉 등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양평군이 용문산, 가평군이 칼봉산, 용인시가 용인, 포천시가 천보산, 일반 개인들이 설매재, 국망봉, 청평 등 3개소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자연휴양림 13개소는 객실 275실과 야영데크 150개를 보유하고 있다. 각각 천혜의 자연경관, 입지조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시설 사용료는 1일 기준 객실료(3인실 13㎡∼12인실 70㎡)가 3만9000원에서 16만원선이며, 야영데크(9㎡미만) 사용료는 4000원선이다.

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