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21일 경제위기 극복 ‘끝장 토론’
입력 2012-07-18 22:08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내수 활성화를 비롯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집중 토론을 벌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유럽발 경제위기가 미국 중국 등에까지 번지고 우리나라 실물경제도 이미 영향을 받고 있다”며 “극복 대책을 세우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토론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금융위원장, 공정거래위원장, 한국은행 총재 외에도 민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하며 종료 시간을 정해놓지 않은 채 ‘끝장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