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히타치, 한국서 클라우드 사업 개시
입력 2012-07-18 18:43
일본 최대 전자기기 제조업체 히타치(日立)제작소가 한국에서 클라우드(인터넷 저장공간)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히타치는 LG그룹과 1986년 설립한 정보시스템 개발 합작업체인 LG히타치를 통해 일본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히타치가 해외에서 데이터 서비스 사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성찬 기자 ichth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