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통일항아리’에 한달 급여 기부
입력 2012-07-16 21:29
이명박(얼굴)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민간단체 ‘통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열린 통일기금 조성 행사에 참석해 ‘통일 항아리’에 한 달치 급여를 기부했다. 이 대통령은 “노을을 보고 해가 지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여러 상황을 보면 통일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통일은 정말 가까이 왔다”고 말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의원을 비롯한 일본 민주당 내 ‘전략적 한일 관계를 구축하는 의원 모임’ 소속 의원 5명도 류우익 통일부 장관에게 통일성금을 전달했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