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송예술상 대상에 최준경 작가 선정

입력 2012-07-16 19:47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동화약품은 제1회 가송예술상 대상에 최준경 작가, 우수상에 김지민·윤혜정 작가, 특별상에 김윤아 작가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작가는 ‘서울 빌딩 숲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네’라는 작품으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상금 1000만원(대상), 500만원(우수상·특별상)을 각각 받았다. 가송예술상은 국내 미술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젊은 작가를 지원하고자 제정됐다.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