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소속 가수들 8월 4일 합동공연 연다

입력 2012-07-15 19:37

박진영, 원더걸스, 2PM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다음 달 합동 공연을 펼친다.

CJ E&M은 JYP 소속 가수들이 다음 달 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2 JYP 네이션(Nation)’이란 타이틀로 합동 공연을 한다고 15일 전했다. JYP 가수들이 국내에서 합동 공연을 하는 것은 2010년 12월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공연에는 박진영, 원더걸스, 2PM 외에 2AM, 미쓰에이(Miss A), 주(Joo), 산이(San E), JJ 프로젝트 등이 참여한다. JYP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국민 콘서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