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배우 틸다 스윈턴 대표작 4편 상영
입력 2012-07-15 17:59
영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틸다 스윈턴(52)의 출연작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CGV는 린 램지 영국 감독의 ‘케빈에 대하여’ 개봉(26일)을 앞두고 영화 주연배우인 스윈턴의 대표작 4편을 상영하는 ‘CGV 무비꼴라쥬 이달의 배우 기획전’을 연다. ‘케빈에 대하여’ 외에도 루카 구아다그니노 이탈리아 감독의 ‘아이 엠 러브’(2011), 짐 자무시 미국 감독의 ‘리브츠 오브 컨트롤’(2009), 미국 코엔 형제의 ‘번 애프터 리딩’(2008)이 18일까지 서울 CGV 압구정, 19∼25일 CGV 상암에서 관객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