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배국원 신임총장 선출
입력 2012-07-14 00:00
제13대 침례신학대학교 신임 총장에 배국원(60,사진) 신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성지현)은 7월 12일 제96차 이사회를 열고 법인 이사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총장에 배국원(종교철학) 교수를 선출했다.
배 신임총장은 오는 10월 15일부터 4년간 제13대 총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배 신임총장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써던침례신학대학원(M.Div.)과 하버드대학교 신학대학원(Th.M.)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다.
1990년부터 침신대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신학과 학과장, 교무처장, 학생실천처장, 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