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농구단 이웃후원 공로 서울시장상

입력 2012-07-13 18:51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14일 서울 화곡동 KBS 88 제2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회 서울 지적장애인 농구대회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은 그동안 김현준 농구장학금, 해피포인트 성금 기부, 장애인 복지시설협회 경기장 초대 등의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 이규섭, 황진원, 박병우가 함께 참여해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팀과 친선 경기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