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 준공

입력 2012-07-11 22:23


경기도는 11일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글로벌R&D센터’ 준공식을 했다. 글로벌R&D센터는 경기도가 IT, BT 분야 세계적 수준의 R&D 기업을 유치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과 연구개발 교류협력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 센터는 도비 1128억원을 들여 3년여 만에 완공했다. 1만2578㎡ 부지에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4만6488㎡ 규모로 지어졌다. 2개의 연구동과 1개의 실험동에는 동물실험실, 특수실험실 등 연구시설과 회의실 등 공용시설이 들어섰다.

수원=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