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합동, 연령대별 ‘공과 교재’ 10종 출간

입력 2012-07-11 19:34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 교육국은 총회 소속 교회들이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공과 교재(사진)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교재는 영·유아부부터 청·장년부까지 연령대별 교재 6종과 매뉴얼북 3종, 찬양집 등을 포함해 모두 10종이다. 주제 말씀은 요한복음 4장 23절이며, ‘나는 예배자다’가 주제다.

교육국은 QR코드나 스마트폰을 접목해 교사와 학생의 흥미를 유발하도록 구성했으며 게임을 활용한 ‘G-러닝’을 도입, 학습자가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연령대에 맞는 찬양·율동 자료집도 만들었으며 아이들의 연령에 맞춘 캐릭터 펠트인형, 거울지, 다양한 스티커 등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청소년부 교재는 수련회용 캠프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성경공부 외에 큐티와 설교 메모장, 암송용 요절 등 다양한 부록을 담았다.

최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