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경북대센터, 지역 기업 美 진출 지원
입력 2012-07-10 21:54
대구 경북대학교가 지역 기업들의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현지에서 돕는다. 경북대는 10일 미국 실리콘밸리 안에 ‘실리콘밸리 경북대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함인석 경북대 총장과 김광태 경북대 테크노파크 단장, 박종화 국제교류원장 등 교내 인사와 현지 대학 동문들이 참석했다.
경북대센터는 미국 진출 희망 기업들에게 실리콘밸리 벤처 창업 모델을 전수하는 것은 물론 입주 공간 알선, 멘토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