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대북 선교적 접근 주제 ‘북한선교학교’
입력 2012-07-10 18:23
한국오픈도어선교회 북한선교연구소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서울 사당동 물댄동산교회에서 ‘북한선교학교’를 개최한다. ‘북한에 대한 선교적 접근’을 주제로 한 이번 선교학교는 북한의 정부, 경제, 미디어, 가정 등 7가지 분야를 이해하고 북한선교 접근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에 6주간 진행되며 마지막 주는 중국 다롄, 단둥 등 북한접경지역으로 선교여행을 간다. 강사로는 임헌만(백석대)교수 심주일(부천창조교회) 류관지(북한교회연구원) 목사 등이 나선다. 올해 4월 ‘북한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시작된 북한선교학교는 오는 10월쯤 3차 선교학교를 개강해 북한선교 연구와 기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070-7522-3171).
양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