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8월 20일 ‘영성수련회’… 안성서 3일간

입력 2012-07-10 18:23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교갱협·대표회장 김경원 목사)는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덕봉리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제 17차 영성수련회를 개최한다.

‘돌과 흙까지 태워주소서(왕상 18:38)’를 주제로 한 이번 수련회 첫째 날에는 미국 윌로우 크릭 교회 담임인 빌 하이벨스 목사가 진행하는 글로벌리더십서밋(GLS) 영상강의가 진행된다. GLS 강의는 전 세계 70개국 30개 언어로 진행되는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정병오 좋은교사운동 대표,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박사, 임성빈 장신대 교수 등이 나선다. 저녁 집회는 이성구 시온성교회 목사,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목사, 조정희 신부산교회 목사가 맡는다. 참가 대상은 교갱협 회원교회 목회자 및 사모 뿐만 아니라 일반 교회 소속 목회자 및 사모, 성도들도 가능하다.

회비는 서울·경기 9만원, 기타지역 8만원, 지역협의회 추천교회 및 미자립교회는 4만원이다(churchr.or.kr).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