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보험업계 최초 무선침입차단시스템 구축
입력 2012-07-05 19:05
대한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본사와 전국 1000여개 지점에 무선랜 및 무선침입차단시스템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9월 말쯤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대한생명은 무선망에 대한 접속·차단을 동시에 관리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직원과 보험설계사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금융거래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