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이펠 투르드프랑스 4구간 우승

프랑스 도로일주 사이클대회 투르드프랑스 4구간에서 안드레 그라이펠(30·독일)이 우승했다. 그라이펠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아브빌에서 루앙까지 214.5㎞ 구간에서 펼쳐진 4구간 레이스에서 5시간18분32초를 기록,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프롤로그 구간부터 종합선두에 오른 파비앙 캉셀라라(31·스위스)는 20시간4분2초의 기록으로 종합선두가 입는 ‘옐로저지’를 계속 입게됐다. 지난해 우승자인 카델 에반스(호주)는 7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