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달 대부업체 대상 특별 지도 점검
입력 2012-07-04 09:26
[쿠키 사회] 서울시는 이달 대부업체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개인 대부업체와 생활정보지 등에 광고를 낸 대부업체가 대상이다. 시는 자치구 및 금융감독원과의 합동점검(50곳)과 자치구 자체 점검(250곳) 등을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합동점검에서 과잉대부금지 준수 여부, 법정 이자율(39%) 준수 여부, 불법적인 채권추심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한편 대부업체 등록 여부는 시 홈페이지(seoul.go.kr), 금감원 서민금융119(s119.fss.or.kr), 대부금융협회(www.clfa.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