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김성령 ‘빈곤 퇴치’ 캠페인… 모두 필리핀·베트남 아동 후원

입력 2012-07-03 18:25

최근 SBS월화드라마 추적자 더 체이서에서 열연중인 배우 손현주, 김성령이 국제아동후원기구 플랜코리아와 함께 지구촌 빈곤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2003년부터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김성령은 2005년 후원아동인 띠뜸을 만나러 직접 베트남을 방문하기도 했다.

손현주 역시 작년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는 필리핀 소년 웬시를 만나 함께 비디오카메라를 선물하며 웬시의 꿈을 응원하기도 했다. 나눔의 기쁨을 직접 누린 두 배우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러한 기쁨을 전하고자 플랜코리아 일대일 아동결연 캠페인 홍보를 위해 나섰다.

두 배우가 만났던 아동과의 따뜻한 영상과 나눔에 대한 소감이 담긴 아동 결연 캠페인 영상은 7월부터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eeh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