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하나님의 청년에게 外

입력 2012-07-03 17:56


◇하나님의 청년에게/J. C. 라일 지음, 장호준 옮김/복있는 사람

노년에도 깨어서 청춘처럼 사역했던 라일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권면의 메시지. 청년이 빠지기 쉬운 다섯 가지 함정들(교만, 쾌락, 부주의함, 기독교 신앙에 대한 경멸, 사람을 두려워함)을 경계할 것을 권면하고, 청년이 주의 깊게 따라야 할 원칙들을 제시하고 있다. ‘거룩의 선지자’로 불린 라일은 말한다. “청년이여, 예수 그리스도는 여러분 영혼의 보고입니다! 오늘 그분께로 나아가십시오. 그리스도께로 가는 발걸음을 떼십시오. 청년으로 사셨던 그분은 여러분이 겪은 시험과 유혹, 어려움을 잘 아십니다. 그분도 친히 미혹을 받으셨습니다! 이 구주이신 친구께로 나아갑시다. 여러분이 자신의 젊음을 정말 사랑한다면, 예수 그리스도 알기를 힘쓰십시오.”

◇나를 죽이고 성령을 품어라/앤드류 머레이 지음/도서출판 브니엘

당신은 아직도 자아를 포기하지 못했는가. 당신은 아직도 성령 충만함을 받지 못했는가. 그러면 이 책을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탁월한 영성 신학자인 머레이는 말한다. “오직 성령님의 임재하심을 사모하라!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을 온전히 성령님께 드릴 때 우리는 성령님의 임재하심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그는 또한 “성령님의 내주하심은 우리가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이라고 강조한다. 우리의 주님이신 성령님의 내주하심이야말로 그리스도인이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진정한 비밀이지만 전제조건이 있다. 내주하시는 성령님께 자신을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성령님 안에서 안식을 얻을 수 있고,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을 책은 알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