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런던올림픽 기독 국가대표선수 파송예배

입력 2012-07-02 18:50

런던 올림픽 기독 국가대표선수들이 4일 오후 7시30분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런던올림픽 파송 및 필승기원 감사예배’를 드린다.

사랑의교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만나교회와 국가대표기독신우회가 주관하는 이날 예배에는 장미란(역도) 선수와 현정화(탁구) 감독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예배 설교는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가 맡았다. 오 목사는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이란 제목으로 선수들에게 영적인 힘을 공급하며 격려할 예정이다. 기독 선수들은 승리를 기원하는 예배를 드리고 올림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로서의 역할도 소망할 예정이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