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케이티 홈스 파경
입력 2012-07-01 20:06
잉꼬부부로 소문난 할리우드 톱스타 부부인 톰 크루즈(49)와 케이티 홈스(33)가 파경을 맞았다고 29일(현지시간) 피플지가 보도했다.
이들의 파경은 홈스가 전날 뉴욕 법원에 이혼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알려졌다. 홈스의 변호사는 “이번 일은 케이티나 가족에게 개인적이고 사적인 문제”라며 “지금 케이티는 언제나 그랬듯 딸을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 염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06년 결혼해 딸 수리(6)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은 그간 결혼에 이르는 과정이 워낙 드라마틱해 팬들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 줄이 이었다고 AP는 전했다.
백상진 기자 shark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