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김주성 연봉 삭감 6억… 8시즌 최고 유지
입력 2012-07-01 19:09
프로농구 원주 동부 김주성(33)이 8시즌 연속 KBL 연봉킹에 올랐다.
김주성은 KBL 선수등록 마감일인 지난 30일 소속팀 동부와 6억원에 보수 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 연봉인 7억원보다 14.3% 감소한 액수지만 김주성이 KBL 최고 몸값 선수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2005∼2006시즌 연봉 4억2000만원으로 서장훈(KT)과 함께 연봉 공동 1위에 올랐던 김주성은 2007∼2008시즌 연봉 6억8000만원으로 최고 연봉 단독 1위에 올라서는 등 8시즌 내리 최고 연봉 선수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