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랑공동체, 노숙가장 초청 ‘초여름 사랑나라’ 개최

입력 2012-07-01 18:35

민족사랑공동체(유수영 목사)가 39차 ‘초여름 사랑나라’를 개최한다. 실직노숙가장 150여명을 초청, 3∼6일 경기도 포천시 성실동산에서 개최하며 목욕과 이발, 적극적 사고·비전 등의 강의와 토론, 음악치료, 미술치료, 워십공연, 산책, 수구, 족구, 세수식, 세례, 애찬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 목사는 “사랑나라에 온 분들이 주 안에서 말씀의 위로를 받고 새롭게 다시 시작하기로 결단케 한다”며 “사랑으로 봉사하고 순종과 충성을 나누는 아름다운 시작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02-749-9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