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허재 KCC 감독 3년 재계약
입력 2012-06-29 18:32
프로농구 전주 KCC가 허재(47) 감독과 재계약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연봉은 4억2000만원으로 알려졌다. 2005년부터 KCC를 이끈 허 감독은 7시즌 동안 두 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을 수확하는 지도력을 발휘했다. 허 감독과 함께 KCC를 이끈 천정렬 코치도 계약 기간 3년, 연봉 1억3000만원에 계약을 연장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추승균은 계약 기간 3년, 연봉 1억1000만원에 새 코치진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