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기독학부모축제’… 6월 29∼30일 50주년기념관

입력 2012-06-29 18:23

영락교회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와 공동주최로 ‘제2회 희망! 기독학부모축제’를 연다.

29, 30일 이틀간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이 땅의 모든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축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9일엔 오후 7시부터 기독학부모 축제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첫째 날 집회를 개최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말씀, 영락교회 김성수 목사가 인도하는 기도회, 팝페라그룹 라스페란자의 공연이 열렸다. 30일엔 박상진 교수의 토크 콘서트, 성문고 이규철 교사와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 신은정 목사 등의 주제별 선택특강에 이어 두레공동체 김진홍 목사의 말씀, 가수 션 김승일 백진주 교수의 공연이 진행된다.

주제별 선택특강은 ‘이해 안 되는 자녀 소망으로 이해한다’ ‘기독학부모의 희망찬 진로지도’ ‘다중지능으로 자녀희망 바라보기’ ‘모성회복 프로젝트 엄마의 행복’ ‘기독학부모가 드리는 희망기도’ 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02-6458-3456).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