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설교]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입력 2012-06-29 17:49


요한복음 3장 16∼18절

하나님은 죄로 멸망할 우리를 살리기 위해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의 영적인 생명이요 계명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 땅에서 그대로 실천해주신 분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신 것은 우리를 살리시기 위한 것입니다. 바로 내 죄를 사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사랑하는 가족도 할 수 없는 귀중한 것을 바로 예수님이 담당해 주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믿고 따르는 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한 번도 우리를 죄인이라 무시하지 않으신 분입니다. 한번도 우리가 죄인이라며 예수님 앞에 나오는 것을 거절하지 않으신 사랑의 참 목자이십니다.

그 분의 일생을 기록해 놓은 책이 바로 성경입니다. 이 성경이 우리를 바른 삶을 인도하십니다. 세상의 어떤 좋은 교훈의 책이 있다 해도 성경만큼 놀라운 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따르면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멸망할 인간에게 오신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영원히 살게 하신 것입니다. 멸망에서 우리를 살리신 그 사랑의 예수님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예수 안에 참 기쁨과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 안에서 죄에서 자유함으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성경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철저하게 죄를 차단하며 살아야 합니다. 죄의 그림자도 밟아서는 안 된다는 사고와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경을 늘 읽고 듣고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어느 곳에 살아도 그 나라의 법을 지키는 것처럼, 예수 믿는 사람들은 성경의 법대로 살아가는 변치 않는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지켜야 할 법을 신중하게 지키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어디에도 의가 없고 죄악뿐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예수를 믿는 우리가 죄를 버리고 , 죄의 길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살아가면 죄는 저 멀리 살아지게 됩니다. 죄가 사라진 곳에는 사랑이 있고 용서가 있고 서로 베풀고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고백하면 흰 눈 같이 깨끗하게 씻어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사랑이시만 죄까지 사랑하시는 분은 아니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의 공로를 의지해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상황이 우리에게 닥쳐와도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죄를 버리고 하나님의 법으로 교회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면 반드시 행복한 환경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기쁨이 충만한 삶이 우리 각 사람에게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받은 축복을 언제 어디서나 헐벗은 사람을 긍휼한 마음으로 입히고, 배고파 굶주린 영혼이 있으면 먹여 주며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럴 때에 바로 예수님을 믿는 자의 축복이 들어섭니다. 세상은 변하게 되는 것이며, 이렇게 되면 교회는 차고 넘치게 될 것이며, 하나님의 나라는 확장되고, 마귀의 나라는 멸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늘 마음에 새기길 기원합니다.

신에스더 호주 온성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