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위장이혼이라뇨?”… ‘좋은 아침’

입력 2012-06-27 18:34

좋은 아침(SBS·28일 오전 9시10분)

지난 2월 탤런트 전노민(46)과 이혼한 배우 김보연(55)이 출연해 이혼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힌다.

김보연은 남편의 사업 실패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지자 위장이혼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다. 하지만 그는 3년 전 남편이 시작한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사업 관계자들에게 협박을 당하는 등 고초를 겪은 건 맞지만, 위장이혼이라는 세간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아울러 이혼 뒤 한 번도 전 남편으로부터 연락은 없었으며 재결합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긋는다. 그의 두 딸도 부모 이혼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인다.

방송은 이 밖에 김보연이 미국 유학 중인 둘째 딸과 함께 영국 런던의 한복 패션쇼 무대에 서고자 떠난 여행 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