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신세계백화점, 업계 최초 전자지갑 ‘S-Wallet’ 선봬

입력 2012-06-26 19:23

신세계백화점은 유통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전자지갑 서비스인 ‘S-Wallet’을 오는 29일부터 경기점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지갑 서비스는 현금과 카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모바일 결제 등 금융거래를 하는 것이다. 대금 결제 즉시 휴대전화에서 전자 영수증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는 올 연말까지 전국 매장과 이마트 전점에서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쿠폰, 상품권 발급과 주차 정산 등 부가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내년부터 전자가계부 연동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