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특집-한양사이버대학교] 재학생 규모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 성장
입력 2012-06-26 18:24
한양사이버대학교(부총장 유병태)가 다음 달 17일까지 201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2002년 5개 학과 재학생 950명으로 개교한 한양사이버대는 9년 만에 16개 학과(부), 재학생 1만4898명으로 재학생 규모에서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으로 성장했다. 2010년 3월에는 사이버대학 중 최초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원하기도 했다.
이번 2학기 모집에서 한양사이버대는 영어학과, 부동산학과, 사회복지학부, 경영학부, 디자인학부 등 16개 학과(부), 14개 전공에서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지난해 실시된 2011학년도 2학기 모집에서 1541명 정원에 신·편입생 2677명이 지원, 평균 1.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아동학과와 상담심리학과 3학년 편입의 경우 각각 13대 1과 11대 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양사이버대의 2011학년도 장학금 지급액은 약 60억원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대 규모였다. 이번 학기부터는 행정안전부와 협약을 맺고 정부중앙부처 공무원을 위한 장학금도 마련했다.
유병태 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