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야류 명예 보유자 김달봉씨 별세

입력 2012-06-26 19:27


중요무형문화재 43호 ‘수영야류’ 명예보유자인 김달봉씨가 26일 부산 수영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고인은 1971년 2월 24일 수영야류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당시 그 보유자로 인정된 1세대 전승자였다. 2005년 4월 20일에는 고령으로 명예보유자가 됐다. 빈소는 부산 수영나라요양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낮 1시(051-758-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