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600m 이내 초·중·고교 4곳 설립… 이지건설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
입력 2012-06-24 19:44
부산 신항만 지역에서 최초 공급되는 아파트인 이지건설의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 아파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건설은 이지더원 아파트 견본주택 개장 첫날인 지난 21일에만 32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산 신항만 배후 신도시 주거 9, 10블록에 위치한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은 전용면적 59㎡, 84㎡,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792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는 중소형 평형에도 불구하고 4개의 침실로 구성됐다.
이지건설 관계자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평면설계와 단지 내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시설,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춘 데다 인근 시세에 대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 단지 약 600m 이내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설립될 계획이다. 첨단복합물기지로 개발 중인 신항만지역은 이미 신항만 물류부지에 28개의 업체가 입주해 운영 중이다. 현재 4500여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개발완료 시 항만 물류 종사자만 2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051-728-6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