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특구 중심에 콘도형 오피스텔 535실… 대우건설 해운대 푸르지오시티
입력 2012-06-24 19:46
대우건설은 22일부터 콘도형 오피스텔 ‘해운대 푸르지오 시티’ 일반 분양을 받고 있다. 해운대 관광특구의 중심인 중동 1124-1번지에 들어서며 2개동 535실 규모다.
대한민국 대표 해변 인근에 들어서는 콘도형 오피스텔이므로 안정적 임대수익에 관심이 있다면 주목할만 하다. 해수욕장 문탠로드 동백섬 등이 인접해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기존 오피스텔 용도로 임대료를 얻어도 되고 생활형 숙박시설로 용도변경한 뒤 운영업체에 맡겨 위탁 수수료를 받아도 된다. 법인의 경우 직원 연수 및 복지시설로 활용할 수 있다. 건물은 3층에 2개동을 연결하는 휴게쉼터가 조성되고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비즈니스 라운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완비될 예정이다.
청약통장이 없는 사람도 1건당 신청금 100만원으로 청약할 수 있으며 1인당 4개 형태별 2실씩 총 8개까지 청약 가능하다. 청약은 2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29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뒤편에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36만원부터다. 계약금 10%에 중도금(60%)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1월(1577-9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