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테크노밸리 인접, 풍부한 인프라 자랑… 현대엠코 정자역 엠코헤리츠
입력 2012-06-24 19:44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회사 현대엠코는 오는 29일 분당신도시 정자역 인근에 자리잡을 ‘정자역 엠코헤리츠’ 오피스텔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정자동은 SK C&C, NHN, KT본사 등 대기업들이 밀집된 지역으로 향후 강남 테헤란로에 버금가는 업무지역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돼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부근에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정자동 카페거리와 분당 중앙공원 및 롯데백화점, 이마트, 분당 서울대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특히 사실상 동일 생활권이라 할 수 있는 판교의 테크노밸리에 총 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게 돼, 준공시 판교 테크노밸리 연구인력을 배후수요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성남시 정자동 165-1 외 7필지에 지하 4층, 지상 12∼14층 8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25㎡ 264실, 29㎡ 890실, 48㎡ 10실, 55㎡ 67실 등 총 1231실로 구성돼 있다.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이 오피스텔에서 300m 직선거리에 있다. 단지 내에는 이국적인 조형물,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거리가 조성될 계획이다.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031-719-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