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구벌 사통팔달 교통 요지에 1147가구… GS건설 대구 대신센트럴자이
입력 2012-06-24 19:45
GS건설은 대구 교통 중심축인 달구벌 대로와 지하철 2호선 역세권 지역인 대구시 대신동에 ‘대신센트럴자이’ 1147가구를 공급한다. 대신센트럴자이는 대구 대신동 1748번지 일대 단독주택지를 2015년 4월까지 지하 2층, 지상 19∼34층 규모의 아파트 13개동으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다음 달 초 전용면적 59㎡ 129가구, 84㎡ 676가구, 96㎡ 85가구 등 총 8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6월 말 대구 동산동 서문시장 지하철 5번 출구 앞에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대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달구벌 대로와 지하철 2호선 서문시장역이 인근에 있는 등 대중교통이 풍부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2014년 6월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 환승역이 추가로 개통될 예정이다.
대신센트럴자이는 24시간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자경비 시스템과 태양광가로등, 고효율 이중창호 등을 갖춘 스마트 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안에는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운동, 휴식, 여가시설 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예술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여유롭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도 마련될 예정이다(053-942-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