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실’ 재건축, 6월중 122가구 일반분양… 삼성물산 래미안 대치 청실
입력 2012-06-24 18:26
삼성물산은 서울 대치동 청실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대치 청실’을 6월 중에 분양한다. 강남 프리미엄 대단지의 자존심을 걸고 1608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59㎡ 14가구와 84㎡ 108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공원 같은 아파트가 대표 컨셉트다. 지상 주차가 없고 전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동선을 마련했다.
강남 아파트에서 아쉬웠던 주차공간도 여유 있게 확보했다. 세대당 1.9대의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휘트니스클럽, 수영장, 사우나, 실내골프장, 연회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손색이 없다.
교통과 학군은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중대부고 단대부중·고 숙명여중·고 대치초교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대치역, 도곡역이 단지와 500m 이내여서 교통도 편리하다.
고급 주택인 만큼 삼성 HAS시스템(Home Automation System)을 적용해 생활편의와 보안성을 높였다. 주방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조명가스 일괄차단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으로 친환경은 물론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겸비했다(02-554-5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