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60가구’ 센텀시티 생활권에 속해… 대우건설 부산 센텀 푸르지오
입력 2012-06-24 22:05
대우건설은 부산의 명품거리인 센텀시티에 ‘부산 센텀 푸르지오’ 견본 주택을 열고 지난 15일부터 일반 분양에 들어갔다.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들어설 단지는 지상 28층 규모의 6개동으로 총 560세대다.
부산 부동산 시장의 핵심인 센텀시티 생활권에 속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백화점, 마트, 병원, 벡스코, 영화의 전당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모여 있다. 센텀시티 인근 수영강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이 정비돼 다채로운 체육 활동도 가능하다.
학군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 센텀 푸르지오 인근에 부산외국어고 부산과학고 등 특목고와 지역 명문인 토현중·고교 남일고가 있다. 부산도시고속도로 망미 램프와 원동 IC를 이용해 도심 내외곽으로 신속히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 수영4호교 완공으로 시내 진입이 더 편리해졌다.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특화 아이템도 업그레이드됐다. 확장형을 선택하면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룸을 제공한다. 덩치 큰 주방기구도 거뜬히 집어넣을 수 있으며 식료품도 넉넉히 저장할 수 있다. 세탁기를 놓는 다용도실을 전면 발코니에 설치해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끝낼 수 있게 만든 것도 입주자를 배려한 디자인이다(1588-6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