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교회건축문화대상-우수상 ‘둔산제일교회’] 대전 중심부에 ‘영혼구원의 공간’

입력 2012-06-24 17:56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1993년 말, 저와 사모 단 두 사람으로 시작된 둔산제일교회가 두 번의 성전건축과 5000명의 건강한 공동체로 부흥 성장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개척 때부터 ‘성령에 의해 움직이는 교회’를 표어로 전 성도가 ‘40일 말씀양육’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모든 예배성공, 하루 한 시간 기도성공, 관계성공, 충성성공을 위해 전심전력해 온 결과, 하나님께서 대전광역시 최고 중심부, 지하철 탄방역 5번 출구와 교회현관이 맞닿은 곳에 지하 3층, 지상 9층, 총 4000평(대예배실 2500석) 규모의 아름답고 훌륭한 성전을 지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건축기간 중에는 단 한 건의 민원이나 안전사고도 없이, 전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16개월 만에 대전시장님을 비롯한 각계 각층의 내빈들의 축하를 받으며, 전 성도가 감격의 입당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네 슬픔과 근심이 변하여 축복이 되리라(슥8:19)”는 말씀을 붙들고 성전건축에 동참한 모든 성도들은 과연 그 말씀 그대로 성전건축과 함께 축복을 받은 간증을 매주 예배시간마다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제 이 은혜 앞에 함께 주어진 거룩한 고민과 부담을 안고 한국과 북한과 전 세계를 향해 ‘도시에서 도시로 도시에서 세계’로 복음을 전하여 ‘수 많은 영혼구원’으로 은혜를 갚으며, 하나님께 감사를 행동으로 표현하는 저와 둔산제일교회가 되겠습니다.

문상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