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박원배 前 한화그룹 부회장 별세
입력 2012-06-22 19:04
박원배 전 한화그룹 부회장이 21일 별세했다. 향년 74세.
2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박 전 부회장은 1964년 한국화약(㈜한화)에 입사해 경인에너지 대표이사, 한화석유화학(한화케미칼) 대표이사, 한화그룹 비서실 대표이사, 운영위원장 등 한화그룹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최근까지 한화그룹 퇴직 임직원들의 모임인 한화회 회장을 맡아 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경혜씨와 딸 은영, 아영, 세영씨 등 3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이며, 영결식은 회사장으로 거행된다. 발인은 24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