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한미경제학회 ‘공생발전’ 콘퍼런스
입력 2012-06-22 18:51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2일 서울 청량리동 KDI 대회의실에서 한미경제학회(KAEA)와 함께 ‘공생발전’이란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콘퍼런스는 공생발전 증진 방향, 공생발전 실증연구, 금융위기 파급 효과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미국 브라운대 글렌 라우리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인종차별 해결 의지·능력, 지도력을 비판하고 인종차별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감시와 견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 경험과 정책제언을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바람직한 공생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KDI는 기대했다.
고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