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여교역자회 총회, 부흥의 힘 여교역자 예수님 닮은 목회를…

입력 2012-06-22 18:31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 전국여교역자회가 22일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총회(사진)를 개최하고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새 회장에는 조정희(서울 가고싶은순복음교회) 목사가 선출됐다.

60여명의 여교역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영훈 총회장은 “기하성은 최자실 목사님 등 여교역자들에 의해 놀라운 부흥운동이 전개됐다”면서 “예수님을 닮은 인격목회, 베풀고 나누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목회, 평강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목회를 펼쳐 달라”고 말했다.

총회에선 허경희 목사가 상임부회장에 추대됐으며, 박다임 원은희 안종례 신현자 이숙자 목사가 부회장에 선임됐다. 총무에는 진덕민 목사, 서기에는 김은주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날 강영선(순복음영산교회) 엄진용(제일좋은교회) 목사가 축사했다.

기하성 전국여교역자회는 1994년 창립됐으며, 500여명의 여목회자가 소속돼 있다. 전남 해남 천사원 지원과 목회 세미나 개최, 미자립교회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