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순복음60주년대회’ 성공기원… 1차 준비성회 6월 24일부터 전국 10곳서
입력 2012-06-21 18:20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총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는 교단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2013기하성순복음60주년대회(총재 조용기 목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24일부터 7월 20일까지 ‘2013기하성순복음60주년 제1차 준비성회’를 전국 10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기하성은 이번 성회를 통해 오순절 마가다락방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를 재현하고 성령충만으로 재무장해 300만 성도에 6000교회를 이루는 60주년 대회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기하성은 또 내년 5월에 열릴 2013기하성순복음60주년대회 본성회가 기하성 전 교인이 참여하는 은혜의 한마당이자 오순절 신앙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1차 준비성회는 기하성순복음60주년준비강사단(대표강사단장 최성규 목사)이 주관한다. 성회를 개최하는 교회는 수원순복음교회(이재창 목사)를 비롯해 서울순복음교회(김용완 목사), 은석교회(고충진 목사), 순복음맑은샘소리교회(김학면 목사), 광명순복음교회(하용달 목사),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이태근 목사), 동탄순복음교회(손문수 목사), 순복음구미교회(김영식 목사), 거제순복음교회(김해동 목사), 순복음삼마교회(이일성 목사), 고센중앙교회(이경수 목사), 순복음평택중앙교회(박형준 목사), 남부순복음교회(이철근 목사), 제일좋은교회(엄진용 목사), 순복음중앙교회(진유신 목사) 등 총 15개 교회다.
이번 제1차 준비성회를 시작으로 준비강사단은 교단 산하 각 지방회와 함께 지방회별 연합준비성회, 오산리기도원을 비롯한 전국 기도원성회를 차례로 갖는다. 또 9월부터는 미국을 기점으로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해외성회를 펼쳐 성령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무정 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