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권 조례안’ 의회서 또다시 의결
입력 2012-06-20 22:02
‘서울특별시 교권보호와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서울시의회에서 또다시 의결됐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제238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교권조례 재의요구안을 재적의원 114명 중 94명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68명, 반대 23명, 기권 3명으로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교권조례를 지난달 2일 의결해 3일자로 서울시교육청에 이송했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시교육청에 재의를 요구하라고 요청, 서울시교육청이 지난달 23일 재의를 요구했다.
정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