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상반기 히트상품-한방샴푸 려(呂)] 상식을 깬 샴푸 개발… 폭발적인 인기

입력 2012-06-20 18:14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샴푸 브랜드 려(呂)는 탈모방지제 최초로 한방 주성분을 함유한 샴푸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탈모방지 의약외품은 제품 효과를 주는 성분을 주성분으로 별도 표기할 수 있다.

지난 4월 리뉴얼 출시된 려(呂)의 베스트셀러 ‘자양윤모 샴푸’는 3차례 이상의 농축 과정을 거쳐 제조한 고농축 한방 성분인 ‘황금Ex(황금연조엑스)’와 ‘감초Ex(감초엑스)’가 주성분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탈모방지 및 양모 효과를 허가받았다. ‘자양윤모 샴푸’는 품질도 크게 향상됐다. 임상 테스트 결과 기존 자양윤모 샴푸를 사용했을 때보다 4주 빠른 20주 만에 탈락 모발 수 개선 85%, 모발 직경 증가 70%, 사용감 만족도 개선 95%로 나타났다.

또한 ‘자양윤모 두피모발팩’은 특허등록 한방 성분 백자인 추출물, ‘자양윤모 모근진액 에센스’는 백자인 추출물과 당약 추출물이 주성분으로, 탈모방지 및 양모 효과를 허가받았다. 특히 ‘자양윤모 두피모발팩’은 지성, 중건성, 민감성 등 두피 타입에 따라 최적화된 처방과 사용감을 제공하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율무를 엄선해 추출한 의이인 성분을 함유, 두피 진정에 도움을 준다.

이번 리뉴얼 출시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자양윤모 트리트먼트’는 부스스하고 힘없는 모발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이러한 려(呂)의 한발 앞서는 제품 개발에는 아모레퍼시픽의 40년간 한방 연구가 밑거름이 됐다. 한방 과학의 결실이라 할 수 있는 설화수나 한율이 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라면, 매스 코스메틱 시장에서는 단연 려(呂)가 대표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