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상반기 히트상품-삼성 갤럭시 노트] 도전과 혁신… 태블릿 경계선 허물어
입력 2012-06-20 18:14
‘마켓 크리에이터(Market Creator)’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경계를 깨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혁신적 스마트 디바이스 ‘갤럭시 노트’ 출시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전 세계 스마트 디바이스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형 HD슈퍼아몰레드를 탑재, 크고 시원한 화면에 선명하고 깨끗한 초고화질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생생하게 구현해 주지만 무게는 182g으로 휴대가 용이하다. 또 최초로 선보인 S펜은 256단계 압력 인식으로 마치 종이에 글을 쓰듯이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보장,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손글씨를 자유자재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밖에도 갤럭시 노트는 간단한 제스처만으로도 자동 화면 캡처, 소리 일시 정지, 모션 줌, 모션 에티켓 등 사용자의 움직임을 파악해 휴대전화의 특정 기능을 작동시키는 ‘모션 UX’를 적용해 사용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편리한 사용성까지 보장해 준다.
이런 혁신성 덕분에 갤럭시 노트는 국내 LTE폰 시장에서 최초로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했으며, 국내 LTE폰 시장 점유율 65%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또 S펜 등의 감성 기능 때문인지 10대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연령층에 상관없이 모든 휴대전화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갤럭시 노트의 이 같은 괄목할 만한 성공 뒤에는 뛰어난 제품력 외에도 갤럭시 노트의 혁신적인 기능과 특장점을 소비자들이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펼친 독창적이며 스마트한 삼성전자의 하우 투 리브 스마트 캠페인 활동이 주효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