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창간 90주년 맞은 격조 높은 기독 잡지… ‘활천 7월호’
입력 2012-06-19 17:49
창간 90주년을 맞이한 전통의 기독 매거진 ‘활천’을 7월호부터 국민일보 아이패드 전자책 스토어 ‘쿠키앤북’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활천’은 교단지를 넘어 크리스천에게 깊이 있는 복음을 전달하는 격조 높은 기독교 매체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장기 시리즈였던 ‘그 순간-성결 은혜기’ 리뷰를 통해 성결의 은혜를 다시 찾고 성결성을 회복하자고 목소리를 높인다. 공동체 기행으로 급진적 제자도를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한 영국의 ‘브루더호프 공동체’를 찾아본다. 브루더호프에는 작은 일에도 크게 기뻐하며 일상을 축제로 바꾸어 내는 놀라운 영성이 있다. 무소유 공동체지만 구성원들은 자급자족 원칙에 따라 매우 성실하게 노동한다. 탁월한 설교를 위한 십계명으로 ‘참된 설교는 언제나 대화’임을 밝히며 청중과의 인터액션을 강조한다. (02-3459-1133).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