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영어캠프 마련… GVCS, 음성·문경 7월 30일부터

입력 2012-06-19 18:23

글로벌선진학교(GVCS)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토요 영어학교를 개설, 주목받고 있다.

미국현지 자매학교의 교사, 대학생, 고교생들이 교사로 함께하는 EMC(English Mission Camp)는 학교교육체험 기회와 더불어 실속 있는 비용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11박12일 동안 충북 음성과 경북 문경의 양 캠퍼스에서 열린다.

오전에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영어기초 훈련과 원어민들에 의해 진행되는 영어학습이 이루어지며 오후에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이루어지는 영어회화의 실제를 연습하고 체험하게 된다. 저녁에는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각종 이벤트와 영성과 품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교장 이정주)가 지역사회의 초등학생,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토요 영어 학교를 개교한다. 개교식은 23일 오전 10시 30분 문경거주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고윤환 문경시장도 자리를 함께한다(054-559-7062·GEMGVC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