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 출시 기아차 ‘뉴 쏘렌토R’ 공개
입력 2012-06-18 18:48
다음달 출시될 ‘뉴 쏘렌토R’(사진)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기아차는 쏘렌토R 개조차의 차명을 ‘뉴 쏘렌토R’로 확정하고 외관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뉴 쏘렌토R’의 외관은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을 통해 기존의 강인함과 역동성을 유지하면서 한층 고급화된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SUV(Sports Utility Vehicle)’의 이미지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뉴 쏘렌토R’은 성능, 디자인, 연비, 신기술 등 모든 면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9년 4월 처음 출시된 쏘렌토R은 2010년 4만2480대, 2011년 4만602대가 각각 판매돼 국내 중형 SUV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했다.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