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단신] 예장 합동, ‘교회 거룩성 회복’ 주제로 개혁주의 신학대회 外

입력 2012-06-18 18:26

◇예장 합동(총회장 이기창 목사)이 다음달 5일 서울 대치동 총회본부에서 ‘개혁주의 신학과 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주제로 총회 개혁주의 신학대회를 개최한다. 바른 영성에 따른 개혁주의 관점에서 목회자 윤리, 동성애, 중독, 자살문제를 다루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권성수(대구 동신교회) 서창원(서울 삼양교회) 목사를 비롯해 이상원 신국원 문병근 총신대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선다(02-559-5635).

◇예장 통합(총회장 박위근 목사) 소속 부산 울산 경남 등 7개 노회가 2013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 준비를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부산 소정교회(채규웅 목사)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는 이형기 장신대 교수와 박성원 WCC 중앙위원이 나서 WCC총회의 의미와 지역교회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051-582-2483).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부산 울산 경남권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자의 자기관리’ 세미나를 다음달 9일 개최한다. 건강한교회를위한 목회자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관직 총신대 교수와 권성수 대구 동신교회 목사가 나선다. 이규현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등록은 인터넷에서만 받는다(sooyoungr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