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한국유방암학회, ‘유쾌한 모녀의 피에스 아이 러브 유’ 사연 공모전 外
입력 2012-06-18 17:39
한국유방암학회는 2012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쾌(乳快)한 모녀의 피에스 아이 러브 유(P.S I Love You)’ 사연 공모전을 진행한다. 유방암 환자가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나 가족이 유방암 환자에게 보내는 격려 메시지, 유방암 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주제로 한 감동 스토리를 이메일(story@kbcs.or.kr)로 보내면 된다. 대상은 100만원, 금상은 50만원, 은상은 30만원의 상금을, 가작 1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준다(02-318-2262).
한국와이어스(대표 이동수)는 18일 50세 이상 성인에서의 폐렴구균성 폐렴 및 침습성 폐질환을 예방해주는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25일 이 백신의 국내 시판을 허가했다. 프리베나13은 1회 접종으로 평생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을 예방할 수 있는 약이다. 폐렴구균은 노약자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 균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희귀질환의 대모로 불리는 김현주 전 아주대 의대 교수를 석좌교수로 영입, 유전상담클리닉을 개소했다. 김 교수는 1967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의학유전학 전문가로 활동하다 1994년 귀국, 국내 희귀 난치성 유전질환자들을 돌봐왔다.